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쿄라쿠 슌스이 (문단 편집) ==== 바벨트 공략 ==== 영왕궁으로 올라간 뒤, 릴제 바로에게 본인을 드러낸다. 그러자 [[릴제 바로]]의 능력에 의해 가슴이 뚫렸으나, '달마가 넘어졌다'[* だるまさんがころんだ. 일본의 어린이 놀이. 이것의 한국 로컬 버전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이다.]라는 환청이 들리더니 멀쩡하게 릴제 바로의 뒤를 노리고 나타나서 무기를 베어낸다. 사실 쿄라쿠는 달마가 넘어졌다 놀이를 이용해 멀리 떨어져있는 릴제에게 접근했던 것. 그후 놀이를 하려면 서로 규칙을 알아야하지 않겠냐며 규칙에 대해 설명해준다. 규칙을 간파 당하자 릴제에게 조금 밀리게 되고, 릴제 역시 자신들의 능력에 대해 사신들이 잘 모르고 있다며 친절하게 자신의 슈리프트 능력을 소개하고, 쿄라쿠를 쏜다. 하지만 릴제가 쏜 것은 그림자 보내기 능력에 의한 잔상이었다.[* 이런 능력이 있었으면서 아큐트론에게 눈 한쪽을 잃어서 의문을 가지는 독자들이 많지만 스타크 전에서도 언급되다시피 놀이에 대한 선택권은 쿄라쿠에게 없으며 그의 참백도인 화천광골에게 있다.] 계속해서 잔상을 쏘는 릴제의 공격을 전부 피한 후, 릴제에게 칼침을 놓지만 릴제 역시 왼쪽 눈을 뜨며 쿄라쿠의 검격을 피한 후, 폴슈텐디히를 해방한다. 이후 상처입은 채로 릴제에게 계속 쫓기는데 물리공격 뿐 아니라 귀도도 먹히지 않는 릴제 바로에게 고전한다. 그러다 충분히 아군과 떨어졌다고 생각하며 만해를 해방한다. 만해를 해방하자 멀리 떨어져 대치 중이던 이치고 일행과 [[아스킨 나크 르 바르|나크 르 바르]]에게까지 만해의 영압이 느껴질 정도였는데 [[시바 간쥬]]는 춥다고 했고, [[사도 야스토라|차드]]는 이게 소름이 돋는것이다라 할 정도의 살기어린 영압을 뿜어낸다. 쿄라쿠 앞에 당도한 릴제는 이변을 눈치채지만 계속 신의 사도라 떠들며 쿄라쿠에게 공격을 가한다. 하지만 쿄라쿠를 공격하자 쿄라쿠의 만해에 의해 릴제의 몸에 상처가 생기고, 쿄라쿠가 만해의 삼단까지 진행하자, 병에 걸린 릴제와 쿄라쿠는 서로의 영압이 다할 때까지 물 속으로 가라앉게된다. 이후 끝까지 발악하며 덤비는 릴제를 마지막단 기술로 목을 베어버린 후 쿄라쿠 본인도 지쳐서 눕고, 실체화한 참백도, 오하나랑 노닥거린다.[* 여담으로 오하나는 쿄라쿠를 "사쿠라노스케(総蔵佐)라고 불렀다. 당초 다른 곳에서 総藏佐라는 한자를 "소조사"라고 읽는 발음이 제시된 적은 있으나, 블리치 본편에서 이 한자를 읽는 발음이 제시된 것은 "사쿠라노스케"가 유일하기 때문에 이 이름은 "사쿠라노스케"라고 읽는 것이 맞다.] 그때 갑자기 릴제의 목에서 새로운 머리가 나와서 쿄라쿠의 가슴을 뚫어버린다. 쿄라쿠는 중상 입은 몸으로 릴제에게서 벗어나려하지만 멀리 도망칠 순 없었고, 오하나의 말대로 포기하기로 한다. 그때 나나오가 나타나서 자신의 어머니와의 약속은 잊고 자신의 참백도를 쓰라고 한다. 오쿄(お狂)를 불러서[* 자신의 참백도를 쓰라는 나나오의 발언이나 오하나와 비슷한 이름인 걸 봐선 와키자시 실체화의 이름인듯.] 쿄라쿠와 나나오는 몸을 숨기고, 쿄라쿠는 나나오가 어머니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단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나나오에게 다시 너의 참백도, 광골을 가져가라고 한다. 나나오는 화천광골은 이도일대인데 왜 광골이 자기 것이냐며 의문을 가지는데, 쿄라쿠 설명에 의하면 정확힌 와카지시인 오쿄가 그녀의 참백도를 맡고 있던 것이라고 설명해준다. 쿄라쿠의 설명에 의하면 나나오의 어머니는 쿄라쿠의 형의 부인, 즉 쿄라쿠의 형수였다고 한다. 그녀는 이세 가문에 장가를 온 남자들이 단명하는 저주를 막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으나 소용없었다고 한다. 결국 그녀는 저주를 막기 위해 쿄라쿠에게 이세 가문이 모셔온 참백도를 쿄라쿠에게 맡긴 것이었고, 나나오는 쿄라쿠에게 건네받은 참백도를 꺼내며 릴제와 대치한다. 하지만 나나오는 릴제를 죽이는데 실패하고,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때 쿠보 작가가 인터뷰에서 말한 쿄라쿠의 기모노와 관련된 스토리가 나온다. 나나오의 어머니는 팔경검을 쿄라쿠에게 맡긴 탓에 신기를 잃어버린 죄로 처형 당했고, 대장이 된 쿄라쿠는 나나오 어머니의 기모노와 형이 죽을 때 준 나나오 어머니의 비녀를 꽂고 다녔다. 참고로 그 비녀는 쿄라쿠가 더 어렸을 적, 형이 살아있었을 당시에 나나오 어머니가 형에게 주었던 것이다. 성장한 나나오는 8번대로 배속됐고,[* 원래 귀도중에 들어가려 했는데, 8번대로 갔다고한다. 쿄라쿠가 손을 좀 쓴 모양.] 쿄라쿠는 나나오의 어머니에 대한 사실을 숨길 의도였는지 비녀를 빼고, 기모노를 바꿨으나 나나오는 오히려 그덕에 어머니가 소중한 것을 맡긴 사람이 쿄라쿠였단 것을 눈치챈다.[* 사실 나나오는 어렸을 때 어머니가 쿄라쿠에게 팔경검을 맡기던 당시 몰래 엿듣고 있었다. 그후 우연히 8번대 대장이 자신의 어머니의 비녀를 꽂고, 어머니의 기모노와 비슷한 무늬의 기모노를 입고 있던 쿄라쿠를 발견했고, 이때는 의심만 했는데, 쿄라쿠가 옷을 바꿔입은 탓에 확신으로 바뀐 것.] 즉 쿄라쿠는 나나오의 작은아버지가 되는 것이다! 즉 나나오를 아끼는 이유는 바로 조카를 향한 작은아버지의 사랑이었고, 나나오는 이런 주책같은 작은아버지에 툴툴대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후 쿄라쿠는 영귀 밖으로 나와서 나나오 뒤에서 검을 쥔 그녀를 지탱해주고, 릴제의 공격을 반사해서 릴제를 쓰러뜨린다. 하지만 쿄라쿠 본인도 상당히 지친 건지 잠시 쉬겠다며 쓰러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